대구 달서구 소재 휴요양병원에서는 개원 8주년과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 하였다.

휴요양병원 마스코트 휴돌이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위로 음악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면회통제로 보고싶은 가족들의 영상을 환자에게 보여주고 환자분들의 영상을 가족에게 보내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가 환자와 환자 가족분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어 향후 코로나19가 끝날 때까지 영상 통화와 영상편지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병원 관계자는 밝혔다.

환자 가족분들이 병원 관계자에게 보내온 감사의 문자편지
저의 편지 읽어주시고 동영상 보내주셔서 너무 감동했었고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번 휴병원 이벤트 너무 좋았고 병원에 대한 신뢰도 깊어졌어요^^
저의 엄마 안부 문자도 늘 잘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관리도 철저하게 신경써주시는 원장님 의료진 임직원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늘 고생하시고 수고하시는 병원 모든분들게 거듭 감사드리며 후에 찾아뵙겠습니다.

구백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