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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

재난현장 초기대응 강화로 국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서

전주 김주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7/01 [22:24]

제47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

재난현장 초기대응 강화로 국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서

전주 김주섭 기자 | 입력 : 2020/07/01 [22:24]

 

 

이정훈 소방위 소방안전봉사상 본상 수상

 

전라북도 소방본부 이정훈 소방위가 26일 서울 한국화재보험협회(KFPA) 강당에서 열린 ‘제47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정훈 소방위는 1997년 1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살신성인의 자세로 소방발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주요 공적으로 ▲119종합상황실 상황접수 및 관제로 선제적 상황관리 ▲항공기사고 수색구조 정기 감독 우수 지역 구조조정본부 선정 ▲현장대원과의 소통 간담회 추진 ▲대형재난 대비 출동체계 개선 및 상황관리 역량 증대 등이다.
  

이정훈 소방위는 시상금 200만원 전액을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도민을 돕는 일에 기부할 예정이며 “앞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소방안전봉사상’은 1974년부터 매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에 헌신·봉사하는 우수 소방공무원을 선발해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된 상으로, 올해 47회를 맞이한 본 시상식에서 전국 소방공무원 중 대상 1명, 본상 18명, 공로상 1명, 특별상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주 김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