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7일 오후 5시 남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남구청소년지도협의회 동 임원 간담회』 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구 청소년지도협의회 동 임원 26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극복 동영상 시청, 지역 내 긴밀한 연계를 통한 위기청소년 발굴 논의, 코로나 시대에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 강구, 현안 업무 및 구정추진상황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남구청과 남구청소년지도협의회 동 임원들과의 자유로운 의견교환을 통하여 남구 관내 청소년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위기청소년을 위한 개선책에 대한 토론의 장이 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간담회와 같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청소년과 기성세대 어른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서로 공감하는 미래를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 정책을 통해 청소년을 지원하고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황연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