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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아동보육시설 비말방지 안전가림막 지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유치원에 안전가림막 4,200개 제작 설치

김호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2/17 [22:31]

대구 서구, 아동보육시설 비말방지 안전가림막 지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유치원에 안전가림막 4,200개 제작 설치

김호원 기자 | 입력 : 2021/02/17 [22:31]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등 아동보육시설 122개소에 비말차단 안전가림막 4,200개를 지원했다.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고 어린이집 감염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집 특성상 같은 공간에서 식사하고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아동보육시설에서는 감염확산에 대한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서구청은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 74개소, 지역아동센터 27개소, 유치원 21개소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아동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5,500만원을 투입해 비말차단 안전가림막을 제작·지원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항상 원에서는 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지침을 꼼꼼하게 준수하여 생활하고 있지만 식사하고 단체활동을 하는 공간이기에 더 신경쓰일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데 구에서 가림막을 지원받아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식사나 간식을 먹을 수 있어 새학기를 맞아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코로나 19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학부모님들도 너무 좋아하신다.”라고 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집 등 아동보육시설의 위생관리가 중요한 시기에 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에게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청정 보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