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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의원, “탄소 중립 위한 자전거도시의 메카로 광산구 육성해야”

의회와 시·구 관계부서 공동 자전거 실태 점검과 개선방안 마련

임홍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3/01 [16:30]

이용빈 의원, “탄소 중립 위한 자전거도시의 메카로 광산구 육성해야”

의회와 시·구 관계부서 공동 자전거 실태 점검과 개선방안 마련

임홍기 기자 | 입력 : 2021/03/01 [16:30]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K-뉴딜위원회 소속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은 탄소 중립과 지역 그린뉴딜의 핵심과제로서,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첫 걸음으로 지난 27일 ‘자전거정책 현장 톺아보기’를 진행했다.

 

민주당 광산갑지역위원회 자전거특위 위원장인 박경신 구의원이 제안해 마련된 톺아보기는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광역·기초지자체 관계부서가 함께 해 실행력을 담보했다.이날 정무창 시의회 운영위원장, 박현석 구의회 부의장과 공병철 조영임 이귀순 등 구의원이 함께 했고, 광산구 이돈국 부구청장과 안전도시국장, 건설과, 생활체육과 등 관계부서, 광주시 김광훈 자전거정책자문관과 광주광역시 도로과장이 참석했다.   

 

이용빈 의원은 황룡강 송산유원지에서 영산강 덕흥대교까지 20여 ㎞ 구간을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지난번 수재로 유실된 자전거도로 등 이용도로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자전거인프라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덕흥대교~풍영정천 합류부, 송정2교~도시철도 1호선 등의 단절된 자전거도로 ▴극락교~송정2교, 송산교~송산유원지, 청등보교~선동 구간에 기준보다 폭이 좁은 자전거도로, ▴자전거 도로 곳곳에 소규모 하천을 건너는 다리의 난간이 돌출돼 자전거와 보행자의 이동에 위험을 주는 부분 ▴이동형 화장실 문제 등 자전거인프라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극락교 1.5km구간에 전용차로 개설과 덕흥대교~어등대교 사이 제방 자동차 도로가 끊기는 지점을 연결하는 다리 설치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를 중심으로 자전거도로를 연결하는 구상이 논의됐다. 평동산단 인근 생활형 자전거전용도로 2.8㎞ 구간과 주변 정비 사업을 통해 지하철과 근무지를 연결하자는 현장 제안도 나왔다.

 

특히, 영산강, 광주천, 풍영정천이 합수되는 지점에 전국 최초로 자전거 전용 다리가 만들어진 것을 기회로 이 지역이 앞으로 광주 시민들의 자전거 여가활동과 교통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견에 공감하며 자전거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용빈 의원은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시대적·사회구조적 전환 과정에서 자전거정책은 시민들이 기후문제에 참여하면서 생활체육 수단으로 일석이조 효과를 낼 수 있어 정부의 과감한 인식 전환과 투자가 요구된다”면서 “황룡강과 영산강을 보유한 광산구는 생태자원이 풍부해 자전거를 타면서 즐길거리가 많고, 자전거 이용자 수도 많기 때문에 자전거친화도시 광주의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자전거를 매개로 영산강과 황룡강이 이어진 광주와 나주, 장성, 담양과 화순에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자전거협의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지자체가 과감하게 자전거인프라 강화와 대중교통 연결망 구축에 투자하고, 의회, 지자체와 시민이 함께 노력하면 앞으로 광산구와 광주시, 전남이 대한민국 자전거정책에서 선도적인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시민 참여와 협치에 기반한 변화를 당부했다.

 

 

임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