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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경찰서, 한국가스공사 대테러시설 점검

국가중요시설 상시 테러 대비태세 강화

최범룡 기자 | 기사입력 2021/04/16 [00:41]

대구동부경찰서, 한국가스공사 대테러시설 점검

국가중요시설 상시 테러 대비태세 강화

최범룡 기자 | 입력 : 2021/04/16 [00:41]

 

 

대구동부경찰서장(총경 류영만)은 4월 15일(목) 대구 동구 소재 국가중요시설인 한국가스공사를 찾아방호시설 등에 대한 대테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5월에 있을 화랑훈련 전 테러 대비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방호계획 수립 여부와 취약지, 통합상황실의 CCTV 관제시스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한편, 대구동부경찰서에서는 작년 9월부터 한국가스공사를 포함  관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드론테러 공동대응」에 힘쓰고 있으며, 지속적인 작전부대(112타격대)훈련을 통하여 유사시 즉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류영만 동부경찰서장은 성영규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을 만나, 코로나19 장기화로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저하되고 있다며 24시간 빈틈없는 방호태세 유지를 위해 유관기관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최범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