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아이들이 행복한 수성구를 위한 연구모임(회장 황혜진 의원)’은 지난 16일 수성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다가오는 미래,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신남희 서울 중랑구립대표도서관장을 전문가로 초청해 2시간 동안 타 지역 모범도서관 현황과 공공도서관의 역할, 지역사회 공동 육아 연계 프로그램 사례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도서관 운영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의원연구단체 회장 황혜진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번 특강은 타 지역 모범사례 발굴을 통해 향후 미래 수성구 도서관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좋은 기회였다”며 “수성구에서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도서관 운영 발전방안과 보육환경 개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들이 행복한 수성구를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2월 수성구 도서관 운영 및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 연구활동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회장 황혜진 의원을 비롯해 김희섭, 육정미, 박정권, 류지호, 김성년, 차현민, 김두현, 김영애 의원이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세욱 기자 <저작권자 ⓒ 전국경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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