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김해출)는 지난 20일 안보자문협의회와 협업,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문화탐방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
행사중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해 탈북민 상대 스미싱 유형, 대환대출 사후피해 회복안내 등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행사 참가한 탈북민 봉사단체 새싹회 회장 윤광남은 통일염원을 위한 문화탐방도 좋지만 한국사회의 실정을 잘 모르는 탈북민상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설명과 홍보전단지 배부로 앞으로 정착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될것이며 지역 내 발전을 위해 탈북민단체 에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출 경산경찰서장은 “지역내 정착한 탈북민들이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력단체와 협업, 지속적으로 안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희영 기자 <저작권자 ⓒ 전국경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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