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양면 소재 아리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미향)는 지난 6월 8일 센터 아이들 21명과 인솔자 등 26명은 점촌역 개통 200일 전을 맞이하여 경남 밀양시 삼랑진역에서 점촌역 개통 100주년 소식을 승객들과 역 주변에서 홍보하였다. ‘문경으로 오시면 행복해요!! 문경관광의 시작은 점촌역으로부터!’란 홍보문구를 외치며 경부선과 경전선이 나눠지는 삼랑진역에서 경북선 점촌역 개통 100년의 역사를 알리며 문경시 관광홍보를 미래 문경에서 터전을 잡고 문경의 영원한 발전을 염원하는 지역 청소년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문경을 홍보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24년 12월 25일 경북선이 우리 점촌역까지 연결되어 개통됨을 지역에 사는 시민으로서 자랑하고 아울러 올해 2024년 연말 준공 예정인 KTX 문경역사를 홍보도 하며 수도권에 진입하는 문경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로 천혜의 자연과 역사의 고장 문경을 알리고 관광문경의 이미지를 홍보하며 더 나아가 미래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들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외침이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고의 경부선과 동서횡단 기차가 출발하는 경전선 삼랑진역에서 남한의 남북은 물론 동서지역을 연결하는 경전선에서 아직까지 남아있는 동서지역의 감정의 골을 없애는 기회로 가지고자 경남과 전남을 연결하는 경전선의 시작역에서 점촌역을 홍보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ㅈ양은 “점촌역 개통 100을 알리는 기회를 계기로 경북남을 이어주는 젖줄기인 낙동강의 하류지역인 밀양과 삼랑진을 오게 되어 좋았으며 다음엔 직접 경전선을 타고 광주역까지 동서횡단을 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고 희망하였다.
아리솔지역아동센터 오미향 센터장은 “점촌역 개통 100년인 올해 아이들과 경북선 기차여행과 함께 연말 개통되는 문경새재 KTX기차기행도 계획해 보고, 가능하다면 광주역 강릉역 도라산역 등 전국으로 아이들과 점촌역 개통 100주년을 알리고 더 나아가 올해 연말 준공되는 KTX고속열차 문경개통일 아이들이 서울로 개통 홍보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한다”라고 말하였다.
아리솔 오미향 센터장은 한편 지난 4월 1일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해 코레일의 협조 아래 해피트레인을 기획하여 제천역으로 KTX고속열차 개통 20년을 알리는 귀한 기회의 시간을 가졌는데 2024년 문경새재역이 개통되는 날 철도를 사랑하는 우리 아리솔지역아동센터 친구들에게도 서울까지 고속열차를 타보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해 본다고 희망하였다.
삼랑진역에서 점촌역 개통 100주년 기념과 문경시를 홍보한 아리솔 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은 이제 점촌역 개통 100주년 D-100일이 되는 추석연휴에는 또다시 점촌역과 코레일 한국철도를 홍보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계획하면서 경북선의 관리역인 점촌역의 위상과 남한의 중심 문경이 한국의 중심으로 문경으로 우뚝 서는 그날을 향해 우리나라 방방곡곡에 우릴 문경을 자랑하는 기회를 더욱 가지고자 결심하며 점촌으로 돌아왔다.
현호섭 기자 <저작권자 ⓒ 전국경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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