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제주도 지역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영양제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스님·천태종 사회부장)는 6월 26일 오후 6시 50분 제주블랙샌즈호텔에서 대한적십자 제주지사를 통해 제주시 어린이집연합회와 , 제주시직할 여성의용소방대, 서귀포 종합사회복지관등에 1억원원 상당 건강·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지사와 이혜란 제주자치도 복지정책과장, 정민희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사무처장과 김인춘 제주시어린이집 연합회장, 변인순 제주시직할 여성의용소방대장등이 참석했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전달한 물품은 △장 건강 효소식품 △눈 건강 기능식품 △KF마스크 △글루타이온 비타민 △어린이 양말 △마스크 △물티슈 등으로 물품은 제주도내 어린이·홀몸어르신·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스님은 “ 무더운 여름철과 폭우를 동반한 긴 장마로 인해 “제주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요구돼 상생과 포용의 정신을 기반으로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정민희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사무처장은 “도내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후원 물품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면서 “재난구호와 공공의료, 혈액사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회 봉사기관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호섭 기자 <저작권자 ⓒ 전국경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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