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본부(엄준욱 본부장),중부소방서(박정원 서장)은 초중고생들이 방학을 맞이하는 7월10일부터 8월24일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위해 7월10일 대구 신천물놀이장에서 안전근무 현장교육과 함께 안전근무를 시작했다.
중부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민간자원봉사자 12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신천 물놀이장에 배치했다.
신천물놀이장은 연간 6만여명이 이용하는 시민들의 여름철 휴식처 역할을 해 왔다. 많은 대구시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모집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12명(대장 고재극)은 모두 심폐소생술 및 인명구조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물놀이사고 및 안전사고 발생 때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
대구소방본부 엄준욱본부장은 선발된 119수상구조대원에게 "화재도 초기 진화가 중요하듯 물놀이 안전사고시에도 초기 응급처치가 중요하니 신천물놀이장에서 사고 발생시 빠른 응급처치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대봉교 상류 신천변 신천물놀이장은 7월 10일부터 8월 24일 까지 47일간 개장한다 .
고간수 기자 <저작권자 ⓒ 전국경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