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나누며하나되기가 추석연휴와 최근 폭우로 인해 힘들어하는 있는 구로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위문품을 전달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천태종사회부장)는 9월 22일 오후 2시 30분 구로구청(구청장 문헌일)을 방문, ‘구로구 취약계층 후원물품 행복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천태종 서울 명화사 주지 도각스님, 명화사 김인수 신도회장, 문헌일 구로 구청장등이 참석했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와 명화사가 전달한 물품은 △KF 마스크 △사랑의 백미 △화장품 △다목적 장갑 △욕실청소 세제 △발각질 크림 △ 발세정 스프레이 △대형 물티슈 △ 손 소독제등 생활용품 ·방역물품 3,000만원 상당이다. 구로구청은 전달받은 물품을 관내 홀몸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 저 소득 취약계층에 배분하였다.
이 자리에서 도각스님은 “명화사는 해년마다 김장김치·동지팥죽·쌀나눔 등으로 지역 의 소외계층을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나누며하나되기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문헌일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천태종의 아낌없는 행복나눔에 큰 감사를 드린다면서”“구로지역은 서울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는 지역으로 천태종의 행복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듯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마중물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호섭 기자 <저작권자 ⓒ 전국경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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