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월 27일 청렴문화를 민간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보조금 지원단체 대상‘보조금 지원단체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달서구는 2021년부터 보조금 지원단체에 대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강화와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지원단체가 보조금을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보조금 사용법 등의 보조금 교육과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강의는 박연정 강사의(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 진행으로 보조금 지원단체가 보조금을 더욱 투명하게 사용하도록 청탁금지법과 공공재정환수법 등 사례 위주로 교육할 예정이다.
보조금단체 청렴교육과 더불어 달서구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부패없는 청렴도시 구현을 위해 ▲보다 청렴한 달서데이(DAY) 운영 ▲전직원 부패방지 교육 ▲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운영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톡톡쇼 등 끊임없는 청렴시책 발굴과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보조금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실제로 보조금을 집행하는 보조사업자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 실시를 통해 구민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여 민·관이 상호 협력해 청렴 일등도시 달서구가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호 기자 <저작권자 ⓒ 전국경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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