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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경찰서, 공동체지역관서(동내혁신파출소) 협력단체 간담회 개최

원용정 기자 | 기사입력 2024/11/12 [21:32]

대구동부경찰서, 공동체지역관서(동내혁신파출소) 협력단체 간담회 개최

원용정 기자 | 입력 : 2024/11/12 [21:32]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장호식)는 11월 11일(월) 14:00 동내혁신파출소에서 생활안전협의회 및 자율방범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지역관서 협력단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해 연이어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불안감 고조로 국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가시적 순찰 활동이 강조됨에 따라 현장 인력 확보를 위한 지역관서 운영체계 개선의 일환으로, 올해 2월부터 안심지구대의 중심지역관서 운영과 함께 동내혁신파출소는 공동체지역관서로 개편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동체지역관서의 운영 체계 및 공동체 지역관서장의 주요 임무인 지역치안정보 수집, 범죄예방교실 운영, 합동순찰 등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공동체지역관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자율방범대에서는 방범장비 지원과 함께 순찰노선 반영을 위해 우범지역 정보공유를 요청하였고, 경찰서에서는 정기적 합동순찰로 협업치안을 강화하고 거점근무와 지역안전순찰을 병행하여 신속 출동 및 주민접촉을 확대하는 등 공동체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장호식 경찰서장은 “앞으로 동내혁신파출소를 활용해 지역주민이 치안정책 수립에 참여·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동내혁신파출소가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활동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협력단체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원용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