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문경시장애인 가요한마당’이 오는 11월 27일 문경시장애인 복지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대중문화예술인협회 문경지부가 주최하고, 문경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주관하며, 문경시가 후원하는 이번 가요한마당은 총 1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하며 출연자는 15명으로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선의의 노래자랑을 펼치게 된다.

이번 노래자랑은 변검, 마술, 초대가수를 시작으로 문경시장애인 복지관에서 13명, 작은요한의집과 주애랑의집에서 각1명 총15명이 출연하여 노래자랑을 펼친다.

시상으로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2명으로 상금과 출연자 모두에게 상품을 주며 참석한 장애인 모두에게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가요한마당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있는 행사를 만들고자 진행된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문경시장애인 가요한마당이 저변확대와 장애인 단체의 활성화를 위하여 제2회, 제3회 계속적으로 추진 될수 있도록 한국대중문화예술인협회 문경지부에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