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1일 구청 대강당에서‘다 함께 행복한 으뜸 복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촘촘한 복지’라는 주제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시상 및 동별 사례 발표와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논의했다.
우수사례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지난해 대비 두드러진 성과를 이룬 3개 동은 상장 및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고, 나머지 20개 동에는 상장 없이 상품권만 수여됐다. 선정된 사례들은 사례집으로 제작돼 배부될 예정이다.
공유회에는 도원동(반짝반짝 빛나는 부르미-초인 무인등 지원사업), 장기동(장기동, 다 함께 기버<giver>행복마을)위원이 발표를 진행했고, 환경교육과 업사이클링 체험도 이어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지역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호 기자 <저작권자 ⓒ 전국경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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