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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경찰서,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치안간담회 개최

주민의견 수렴, 범죄예방 순찰·교통시설 개선 등 지속 추진

원용정 기자 | 기사입력 2025/02/05 [20:32]

대구동부경찰서,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치안간담회 개최

주민의견 수렴, 범죄예방 순찰·교통시설 개선 등 지속 추진

원용정 기자 | 입력 : 2025/02/05 [20:32]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장호식)는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지역관서별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과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안전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 치안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는 유관기관장, 경찰협력단체장, 주민자치위원장, 지역구의원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하여 경찰청 주요 정책 설명과 함께 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딥페이크 범죄 및 비대면 거래를 악용한 사기범죄 예방 요령, 피싱범죄 대처 방법,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시책을 소개하고, 즉석에서 주민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질문받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경찰서는 참석자 자유토론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여 ▵재개발·재건축구역 빈집 일대 특별치안활동 전개 ▵자율방범대 전자호루라기 지급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율하역네거리 차로운영 변경으로 차량 소통 개선 ▵신기중삼거리 보행신호등 위치 조정 ▵동부고 앞 도로 과속방지턱 신설 ▵효신초 앞 시선유도봉 보수 및 재설치를 완료하였다. 이 외 기관 간 협의가 필요하거나 예산이 수반되는 사안은 해당 기관에 통보하고 추진 사항을 점검하는 등 주민 의견이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있다. 

  

장호식 경찰서장은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지역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치안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지역민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한편 동부경찰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촌지구대를 시작으로 관내 지·파출소를 순회하며 간담회를 개최,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원용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