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 동대구지구대(대장 이재훈)는 설 명절 전후로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동구시장 상인회(회장 조희태)와 협력하여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23일 관내 동구시장,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상인 및 방문객들 대상으로 최근 유행하는 택배·카드 배송 사칭 등 보이스피싱 수법을 공유하고, 피해예방법·악성앱 차단 방법 홍보물을 전달하며 보이스피싱 질의에 응답하는 등 현장 소규모 치안간담회를 가졌다.
이재훈 지구대장은 “설 명절 가족들과 함께 금융사기 예방법을 공유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용정 기자 <저작권자 ⓒ 전국경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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