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양시창)는 신학기 맞이 학교 주변(초·중·고·대) 범죄 및 금값 상승으로 인한 금은방 강·절도에 대비하여, 사전점검 및 방범진단으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특히, 범죄취약지에 대한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및 Pre-CAS(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를 활용한 빅테이터 자료를 통해 112신고 다발지역 및 범죄위험도 등의 치안 상황을 분석하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신학기 맞춤형 대응책에 초점을 두었다.
추진 내용으로는 범죄취약 학교 일대 ▵방범시설물 점검 및 보강사업 ▵학교 폭력 및 성범죄 예방활동 ▵스쿨존 교통안전활동 강화 등이 있다.
또한, 최근 금값 상승으로 인한 금은방 대상 강·절도 사건 발생을 우려하여 ▵범죄예방진단팀(CPO) 중심의 범죄예방진단 ▵가시적 순찰 강화 ▵이동형 CCTV 대여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홍보 등을 통해 범죄분위기 사전 제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양시창 경산경찰서장은 “실효성 있는 신학기 및 금은방 범죄예방 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우 기자 <저작권자 ⓒ 전국경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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