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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으로 채운 현장 행정 '전주시 효자1동 연두순방 간담회' 개최

김주섭 기자 | 기사입력 2026/02/24 [21:17]

소통과 공감으로 채운 현장 행정 '전주시 효자1동 연두순방 간담회' 개최

김주섭 기자 | 입력 : 2026/02/24 [21:17]

 

2월 24일 오전, 전주시니어클럽 회의실에는 이른 시간부터 지역 발전을 향한 기대와 활기가 모였다. 효자1동 연두순방 자생단체 임원진 간담회가 열린 이날,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김현덕·김동헌·천서영 시의원, 그리고 자생단체장 30여 명이 함께하며 의미 있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간담회는 최정숙 효자1동 동장의 사회로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우범기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자생단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제기된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완산칠봉 산책로 정비사업과 서부시장 현대화 사업 등이 계획적으로 이어질 것임을 밝혔다.

 

특히 겨울철 안전과 직결되는 비탈길 열선 설치 사업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여건과 시민 부담을 함께 고려하는 신중한 행정 의지를 드러냈다. 전기요금 문제 등 운영상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현지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주·완주 통합과 관련한 질의도 이어졌다. 

 

우 시장은 관련 절차와 방향성을 언급하며 향후 발표 가능성에 대한 입장을 전했고, 이에 참석자들은 높은 관심 속에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는 단순한 보고와 질의를 넘어, 지역 현안과 미래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공감의 장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허심탄회한 대화 속에서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김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