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자율방재단은 2월 27일 오후 5시경 전주 연기나는마을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산불 예방 활동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동별 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성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이상기온과 기후변화로 재난 발생 빈도와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방재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합과 조직력 강화를 당부했다.
■조직 개편 및 역할 분담 운영위원회는 조직 강화를 위해 주요 보직을 새롭게 구성했다. 조직국장에 이한철, 미디어국장에 김주섭, 재무국장에 박수옥을 각각 선임했으며, 긴급구호반은 박정수, 현장예찰반은 정순우, 대응지원반은 이종필 단장이 맡아 분야별 책임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신속한 상황 공유와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산불 예방 활동 방안 집중 토론 주요 안건으로는 산불 예방 활동이 다뤄졌다. 위원들은 전주시 인근 주요 등산로와 등산객 밀집 지역, 낙엽이 많이 쌓인 위험 구역 등을 사전 파악해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을 펼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사전 예찰 활동 강화와 시민 홍보 확대, 위험 개소 중심의 집중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포상금 사용 원칙 마련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수령한 포상금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난상토론이 진행됐다. 논의 끝에 관련 시행규칙을 근거로 원칙에 맞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회원 복지와 단체 운영의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원 및 장비 정비 과제 제기 기타 안건으로는 각 지역 단장들이 현재 회원 인원 현황과 장비 관리 실태를 점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차기 회의에서 구체적인 정비 계획을 수립해 재논의하기로 하고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전주시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주섭 기자 <저작권자 ⓒ 전국경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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