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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자율방범연합대, 정형섭 이임·김성식 취임…새로운 도약 다짐

진지연 기자 | 기사입력 2026/03/15 [20:07]

문경시 자율방범연합대, 정형섭 이임·김성식 취임…새로운 도약 다짐

진지연 기자 | 입력 : 2026/03/15 [20:07]

 

 

문경시 자율방범연합대가 3월 14일 닻별광장 중앙시장 어울림마당에서 정형섭 이임회장과 김성식 취임대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정형섭 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롭게 취임한 김성식 대장의 리더십 아래 연합대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시장과 시의회 의원, 경찰서 관계자, 지역 기관장, 자율방범대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형섭 이임회장은 “문경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땀 흘려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임사를 전했다.  

 

신임 김성식 대장은 요리학 박사로서 학문적 전문성과 풍부한 사회 경험을 겸비한 인물이다. 그는 문경의 대표 향토음식인 ‘문경 불고기’를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에 앞장서 왔다. 음식문화와 지역경제를 접목해 문경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해 온 그는, 취임사에서 “자율방범대의 활동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지역 문화와 경제와 결합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정형섭 이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이임사, 김성식 취임대장의 취임사, 주요 내빈의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중앙시장 어울림마당에서 대원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도 마련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졌다.  

 

문경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과 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지역 문화·경제와의 연계성을 높여 시민과 함께하는 방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김성식 대장의 전문성과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방범 활동이 단순한 치안 유지에 그치지 않고 지역 공동체 발전과 문화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