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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경찰서, 벚꽃철 맞이 동촌유원지 화장실 불법촬영 합동 점검

“안심하고 꽃구경 오세요”

원용정 기자 | 기사입력 2026/03/30 [22:44]

대구동부경찰서, 벚꽃철 맞이 동촌유원지 화장실 불법촬영 합동 점검

“안심하고 꽃구경 오세요”

원용정 기자 | 입력 : 2026/03/30 [22:44]

 

범죄예방대응과·여성청소년과 합동, 상춘객 밀집 지역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 전개

 

대구동부경찰서(서장 문석진)는 26일 본격적인 벚꽃 개화기를 맞아 상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동촌유원지 일원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나들이객 증가에 따른 성범죄 발생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유원지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점검에는 대구동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CPO)와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들이 합동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합동 점검반은 전파 및 렌즈 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하여 동촌유원지 내 공중화장실의 환풍구, 쓰레기통, 문고리 등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취약 지점을 정밀하게 탐색했다. 또한, 화장실 내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불법촬영 경고용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문석진 대구동부경찰서장은 “동촌유원지는 대구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만큼, 다중운집으로 인한 치안 수요가 급증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부서 간 긴밀한 협업과 선제적인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치안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원용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