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 ‘피해 회복에 문화로 답하다’ 피해자 문화예술지원 본격 추진대구아쿠아리움과 협력, 후원품 전달로 일상 회복 지원
대구동부경찰서(서장 문석진)는 17일 관계성 범죄피해자의 심리적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문화·예술지원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로 인해 심리적 위축과 관계 단절을 겪는 피해자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대구동부경찰서는 17일 대구아쿠아리움과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범죄피해자 지원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아쿠아리움 입장권 40매가 전달되었다. 이 시책은 지역 기업의 후원으로 추진되며, 향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아양아트센터와 협력해 공연 초청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동부경찰서 문석진 서장은 “피해자 보호·지원은 선택이 아닌 반드시 해야할 책무”라며 “문화·예술을 통한 긍정적 경험이 피해자들의 일상 복귀와 심리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용정 기자 <저작권자 ⓒ 전국경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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