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경영혁신위원회(회장 김대진)는 4월 28일 경남 하동 일원에서 제1기 선진지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견학은 2025년 말 정기총회에서 확정된 2026년 전반기 주요 일정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 18명이 참석해 높은 참여 의지를 보였다.
이날 위원들은 최참판댁과 삼성궁 일대를 둘러보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이어 화개장터를 방문해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농협 경영혁신위원회는 김대진 회장을 중심으로 26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자생단체로, 간담회 등을 통해 농협 운영상의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수시로 집행부에 전달하고 개선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대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회원 확대와 함께 농협 발전 및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안건을 적극 발굴해 나가야 한다”며 회원들의 책임 있는 참여를 강조했다.
또한 전 전주농협 지원실장 박건후는 “농협 발전의 첫걸음은 단합”이라며 “건설적인 비판은 필요하지만 조합원 간 신뢰를 해치는 불필요한 언행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중인동에 거주하는 박판규 회원은 “경영혁신위원회 기수별로 단합된 모습을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정섭 상임감사가 함께 참석해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이번 견학에는 김대진 회장, 김주섭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정섭 상임감사, 박건후 전 지원실장, 임연옥, 정계순, 한정숙, 박경규, 김봉기, 유은숙, 강석희, 유경수, 최금덕, 박판규, 이영수, 김현태, 박명균, 임석진 회원 등이 참여했으며, 전 일정이 안전하게 진행된 가운데 뜻깊은 시간을 마치고 귀가했다.
한편, 전주농협 개혁을 위한 법률 개정 문제와 관련해 전국 농어촌 조합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김주섭 기자 <저작권자 ⓒ 전국경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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