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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선택은 도민이 합니다”… 김관영 도민후보 개소식 성황

“도민을 위한, 도민에 의한개소식이었습니다.”

김주섭 기자 | 기사입력 2026/05/17 [13:11]

“전북의 선택은 도민이 합니다”… 김관영 도민후보 개소식 성황

“도민을 위한, 도민에 의한개소식이었습니다.”

김주섭 기자 | 입력 : 2026/05/17 [13:11]

 

김관영 도민후보는 16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 직후 감사 메시지를 통해 “오늘의 감동을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도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오후 2시 개소식을 앞두고 행사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건물 계단과 외부까지 가득 메웠다. 행사장 내부에 입장하지 못한 일부 참석자들은 외부 모니터를 통해 개소식을 지켜보며 김 후보의 이름을 연호했고, 안전 문제로 인해 발길을 돌린 시민들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후보는 “송구한 마음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민 여러분께서 직접 손으로 적어 붙여주신 포스트잇 하나하나에 담긴 마음이 어떤 함성보다 크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개소식은 정치권 인사 중심이 아닌 ‘도민 중심’ 행사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현직 국회의원이나 중앙 정치권 인사 대신, 전북의 미래를 걱정하는 도민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누구의 동원도 없이 스스로 걸음을 해주신 도민 여러분이야말로 오늘 개소식의 주인공”이라며 “전북의 미래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무소속 도지사 후보로 나선 배경과 각오도 밝혔다.

 

김 후보는 “민선 이후 30여 년 동안 전북에서 무소속 도지사 후보가 당선된 사례가 없었던 만큼 두려움도 있었다”며 “주변에서는 쉬어가라는 만류도 많았지만, 한 어르신의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전북을 위해 더 뛰어야 한다’는 말씀이 다시 일어설 용기를 주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지난 4년간의 성과로 현대차 9조 원 투자 유치, 전북특별자치도 안착, 타운홀 미팅 후속 사업,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 등을 언급하며 “시작한 사람이 끝을 맺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반드시 전북 발전의 과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전북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중앙 정치의 논리가 아니라 바로 도민”이라며 “선거 슬로건인 ‘전북의 선택은 도민이 합니다’라는 말을 오늘 현장에서 다시 한번 온몸으로 확신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끝까지 낮은 자세로, 누구보다 치열하게 뛰겠다”며 “전북의 더 큰 미래를 위해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2026년 5월16일

“전북의 미래를 걷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