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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금오공고에서 ‘학생 마약 ‧ 약물 오남용 예방 합동 캠페인’ 동참

금오중에 이어 두 번째 참여... 학생 참여형 예방 프로그램 호응

최범룡 기자 | 기사입력 2026/07/02 [21:54]

구미경찰서, 금오공고에서 ‘학생 마약 ‧ 약물 오남용 예방 합동 캠페인’ 동참

금오중에 이어 두 번째 참여... 학생 참여형 예방 프로그램 호응

최범룡 기자 | 입력 : 2026/07/02 [21:54]

 

 

구미경찰서는 6월 26일(금) 점심시간을 활용해 금오공업고등학교 본관에서 구미교육지원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와 함께 ‘학생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사례가 잇따름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회차 금오중학교 캠페인에 이어 이번 금오공고 캠페인까지 유관기관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예방 활동의 연속성과 효과성을 한층 높였다.

 

캠페인은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뜻을 모아, 학생들이 실제 유혹이나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때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예방 활동과 함께 친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은 학생들이 약물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 ▲거절 실천 ▲도움 요청 ▲실천 확산 등 4단계로 진행됐다. SPO들은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마약의 유혹 앞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위기 시 주변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키우는데 힘을 쏟았다.

 

구미경찰서장(경무관 유오재)은 “학생 약물 오남용 예방은 일회성 홍보를 넘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학생들이 약물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범룡 기자